오늘은 지윤이 생일...
이미 전주에 선물은 소꿉놀이 셋트를 사줬고, 오늘은 케익을 사서 저녁을 같이 먹었다.
소윤이도 노래불러주고, 초도 같이 끄고 ㅋㅋ
특별히 케익은 삼선교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초코 케익으로 샀다.
생각보다 너무 잘 부서지는거 말고는 맛있게 잘 먹었다.
역시 나폴레옹이구만...^^
지윤이 이쁘고 건강하게 커야 된다.^^
성필립보 생태마을입니다. 위치는 평창 젤 아래쪽에 있습니다. 봉평에서는 꽤 거리가 있더군요. 평창강을 내려다 보고 조성되어 있는 마을은 한참 막바지 정리 중이었습니다. 풍력및 태양열발전으로 친환경 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피정을 온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일단 부모님은 미사드리는 동안 강가도 가보고, 여기저기 둘러 보았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그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단은 소박했으나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원도여행 두번째 사진입니다. 주문진항 근처 바다에서 찍은 사진과 숙소(스파빌리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양떼목장에서는 날씨가 흐릿하고 쌀쌀하더니 바닷가 근처로 가니 날이 쨍하더군요. 스파빌리지는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단지식으로 지어진 곳이었으나 우리가족만 독체로 묵을수 있어 좋았고, 바베큐그릴에 구워 먹은 목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쇠고기보다 목살이 더 인기가 좋았다는... 돼지 먹읍시다... 지윤이가 그날이후 한동안 입에서 바다와 고기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 였으니까요.^^
음 그러고 보니 오늘부터 미국산 쇠고기가 정식적으로 유통되겠군요. 들여 온넘들이나 많이 쳐 먹으라 합시다. 고시하고 당일 당사자들은 한우 먹으러 가고... 할말 많으나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5월 10일 아버지 생신에 맞춰 강원도 가족여행을 갔었다. 온 가족이 모여 가는 첫 여행.. 짧은 1박2일의 일정이었지만, 나름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지윤이는 이번 여행에서 동해바다를 본후 가끔 바다가 생각나는지 요즘에도 '바다가자'를 연발한다. 곧 또 한번 데려 가야겠다. 일정은 첫날에 여주부모님 댁에서 아침 일찍(7시) 출발해서 양떼목장-주문진가는길에 바닷가-주문진항(점심식사)-숙소(평창 스파빌라)-바베큐파티(저녁식사) 다음날 평창 성필립보 생태마을을 들려 집으로 왔다. 다 좋았는데 첫날 밤 한솔이가 열이 올라 당황했다. 아직 여행하기는 일렀나보다. 성필립보 생태마을은 아버지의 추천지였는데 별로 기대를 안했으나 너무 괜찮은 곳이었다. 주변 경치며 점심식사가 너무 맛있었다.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응 승진 오랫만이네...
선우는 태명이야 아직 이름은 안 지었지...^^
재만이를 봤구만 그 녀석 뭐하고 사는지 쩝...
하여튼 결혼식에는 왔었지...^^
중국은 월드컵 열풍이 어떤가....
여기는 열풍을 떠나서 광풍이다...ㅋㅋㅋ
잘 지내고 나중에 다시 연락하자구...
이민택(선우할머니) 2006.07.12 10:10
지금 논술평가를 끝내고 우리 손녀 얼굴을 보러 컴퓨터실에 왔단다.
우리 선우 사진으로 보니 예쁘구나. 앞날에 하느님의 축복과 영광이 함깨 하길 바란다.
우리 아들 대견하고, 우리 며느리 출산하느라 고생많이 했구나. 고맙다.
산후조리 잘 하고 좋은 꿈 많이 꾸거라.
이제는 한 아이의 부모로서 한점의 부끄럼 없는 삶을 살거라.
2006.07.12
선우할머니
선우 할아버지 2006.07.14 15:48
아가 병원에 갔다와서 엄마가 자랑이 많아 직접 컴퓨터를 보니 할아버지가 선우가 한얼이를 닮았다고 했었는데 집에서 외 할라버지를 뵈니 꼭 할아버지를 빼닮았구나, 할아버지는 아기에게 너무 벌벌 거리지 말고 예쁘고 슬기롭게 키우거라,
벌써 병원에 인사하고 왔는데 할아버지는 아가를 위해 하느님께 건강하고 튼튼하게 또 주님의 축복과 은총을 많이 내려 주시게 항상 기도하마, 너희도 같이 기도하며 잘 돌보가 바란다, 엄마는 출산하느라 수고 많았고 고맙다, 2006년 7월 1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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